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가 결혼 2년만에 아빠가 된다. 추성훈은 지난 2009년 10월 열애중이던 야노 시호와 결혼했다.
4일 연예계에 따르면 추성훈의 부인 야노 시호가 임신 5개월에 접어들어 오는 11월 출산할 예정이다. 이는 추성훈 국내 홍보대행사 위지스에 의해 국내에 알려졌다.
추성훈은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올해 아이를 낳으면 아버지, 나, 아이까지 3대가 모두 토끼띠”라며 “어머니는 ‘삼대가 같은 띠면 잘 산다’며 매우 좋아하고 있다”고 심경을 밝혔다.
추성훈은 직접 음식을 준비해 아내에게 대접하고, 함께 산책하면서 아내의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챙기고 있다. 추성훈과 야노 시호는 지난 2007년 만나 2년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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