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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관중 언쟁..야구팬들 맥주캔 던진 '난동 관중'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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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관중 언쟁..야구팬들 맥주캔 던진 '난동 관중' 맹비난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6.0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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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선수가 관중이 던진 맥주캔 때문에 언쟁을 벌였다.

4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9회말 SK의 박정권 선수가 안타를 쳤고 이를 잡으려던 이종범에게 SK팬이 맥주캔을 던져 수비를 방해했다.

KIA가 SK를 3-2로 앞서고 있던 상황이어서 이종범은 화를 참지 못하고 수비를 방해한 관중과 언쟁을 벌였다.

이종범은 관중과 언쟁을 벌이다 글러브를 관중을 향해 던질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판들의 만류로 경기는 다시 재게됐다.

이종범은 경기 직후 구단을 통해 "상황이 어찌됐건 프로답지 못한 행동을 해 팬들에게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이종범과 관중간의 언쟁 사건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종범은 잘못없다" "프로야구가 발전하려면 선수들의 기량은 물론 관중들의 관람의식도 성숙돼야 한다" "야구장에서 술을 못팔게 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연합뉴스)

<이종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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