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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모바일지갑 '스마트 월렛' 다운로드 2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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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모바일지갑 '스마트 월렛' 다운로드 200만 돌파
  • 김현준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6.0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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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사장 하성민)은 모바일 지갑 서비스인 '스마트 월렛'(Smart Wallet)의 다운로드 횟수가 출시 1년 만에 200만건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작년 6월 출시된 스마트 월렛은 멤버십 카드와 쿠폰, 상품권 등을 휴대전화에 저장해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이다. 멤버십 카드와 신용카드, 쿠폰 관리 기능뿐만 아니라 가계부 자동 작성 기능, 모바일 쇼핑몰 연계 서비스 등을 제공해 멤버십 카드 관리에서부터 온·오프라인 쇼핑까지 한 번에 가능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단말은 120종에 이르며 전국 총 89개 브랜드, 6만여개 매장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OK캐쉬백, T멤버십, 11번가, 롯데 멤버스, CJ ONE 등과 제휴해 모바일 멤버십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SK텔레콤은 앞으로 점진적으로 모바일 결제 기능 지원 단말을 확대하고 하반기 중으로 NFC(근거리무선통신)를 이용한 결제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스마트 월렛의 200만명 다운로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아이패드2, 로봇청소기, SK주유권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 월렛 홈페이지(www.smartwall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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