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 사는 4살 천재화가가 화제다.
지난 4일 외신보도에 따르면 미국 뉴욕 첼시의 아고라 갤러리에서 열리는 ‘색의 신동(The Prodigy of Color)’ 전시회에 호주의 4살 천재화가 아엘리타 앙드레의 그림이 전시되고 있다.
아엘리타 앙드레는 생후 11개월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으며 2세의 나이로 호주의 전시회를 통해 정식으로 등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의 그림은 잭슨 폴락식 흩뿌리기와 달리 피카소 풍의 몽환적 색감을 연출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녀는 나뭇가지, 인형 등 주변의 소재들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등 독창성을 인정받고 있다.
4살 천재화가 아엘리타의 작품은 5천 달러에서 1만 달러를 호가하며 가장 비싸게 팔린 작품은 2만4천 달러(한화 약 2600만원)에 판매됐다. (사진=유투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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