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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 유-보금자리론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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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 유-보금자리론 취급
  • 김문수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6.0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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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는 7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국민, 신한, 우리, 하나은행과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유-보금자리론 취급기관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유-보금자리론은 최저 연 4.6%의 저금리로 주택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장기고정금리형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로, 종전에는 기업은행과 삼성생명 두 곳에서만 유-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었다. 내달 18일부터는 경남, 광주, 대구, 부산은행에서도 유-보금자리론을 신청할 수 있다.

이 대출 상품은 금융기관을 방문할 필요없이 인터넷을 통해 대출 신청 및 상담이 가능하며, 저소득 무주택 가구에는 최저 연 3.6%의 대출금리가 적용될 수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용병 신한은행 부행장과 허세녕 국민은행 부행장, 김태오 하나은행 부행장, 김병효 우리은행 상무, 김규호 주택금융공사 이사 등이 참석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취급기관 확대로 고객들이 주거래은행을 변경하지 않고도 유-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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