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막상 마지막 짝을 이루는 커플을 보면 처음 자신이 원하는 이상형과 다른 경우가 종종 있는데. 과연 내게 바람직한 ‘짝’은 어떤 사람일까?
결혼적령기 미혼 남성과 여성들은 1. 부모의 경제력 2. 멋진 외모 3. 안정적인 직업 4. 좋은 학벌 5. 부드러운 성격 등을 배우자 선택의 필수조건으로 따진다. 그렇다면 과연 나는 이런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는가?
“완벽한 배우자를 만나기를 원하면 내가 먼저 완벽해 져야 한다. 자신의 조건은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완벽한 사람만 찾다가는 허송세월만 보내기 십상이다. 완벽한 조건의 배우자를 만나 신분상승을 꿈꾸던 신데렐라 스토리는 어디까지나 동화 속이나 구시대 드라마 이야기일 뿐이라는 말.
원하는 배우자를 만나려면 자신도 그에 맞는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조건이 동등한 사람끼리 만나야 대화가 통하고, 취미나 선호하는 것들도 공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성을 만날 때 남녀 모두 실망하는 부분이 대화 중 소위 ‘대화 수준이 맞지 않을 때’라고 한다. 아무리 매력적인 외모의 이성이라도, 대화에서 본인과 수준이 맞지 않음을 느끼게 되면 이성적 호감을 느낄 수 없다.
나와 맞는 짝을 찾기 힘들다면 업체의 도움을 빌리는 것도 하나의 답이 될 수 있겠다. 물론 파티나 클럽, 지인의 소개 등 다양한 경로로 이성을 만날 수는 있겠지만 사실 원하는 조건에 맞는 이성을 찾는 것도 쉽지 않고, 자신의 조건을 속여 만남을 악용하는 사람들도 많다.
특히 노블레스제이(http://noblessej.co.kr)라는 고품격 결혼정보회사는 소위 노블레스라고 불리는 상류층끼리의 만남을 엄격한 회원관리를 통해 진행하고 있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완벽한 “짝”은 내가 맞춰가고 찾아가는 것이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