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22,셀틱)이 7일 가나와의 경기에서 그림같은 중거리 슛을 선보여 화제다.
6월7일 한국은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피파랭킹 15위 가나를 초청해 평가전을 가졌다. 이날 한국은 지동원, 구자철의 극적인 역전골로 가나를 2-1로 꺾고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가나전의 하이라이트는 지동원, 구자철 선수가 아닌 셀틱의 기성용 선수다.
기성용은 전반 42분 가나의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자 골문으로 바로 중거리 슛을 날렸다.
그의 공은 골문을 열지 못했지만 무려 60m에 달하는 그의 그림같은 중거리 슛은 단연 화제로 떠올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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