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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슈렉 사망 "개인 울타리에서 호화롭게 지내다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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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슈렉 사망 "개인 울타리에서 호화롭게 지내다 결국.."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6.0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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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많은 털을 가졌던 양 슈렉이 사망했다.


지난 7일(현지시간)영국의 외신들은 지난 6일 뉴질랜드의 한 작은 마을 농장에 살던 양 슈렉이 3주 전부터 원인모를 병을 앓아오다 17세 나이로 숨졌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양 슈렉은 스페인 원산 양의 일종인 메리노 종으로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채 약 7년간 동굴 속에 숨어 지냈으며 2004년 현지인들에 의해 발견됐다.


당시 양슈렉은 털 무게만 27kg에 달했다. 양 슈렉은 그동안 TV 토크쇼 프로그램 출연 등 높은 인기를 누리며 농장에서도 개인 울타리에서 호화롭게 사육됐다.


한편 양 슈렉의 주인은 뉴질랜드의 가장 높은 산에서 장례식을 치를 계획을 밝혔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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