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오디션의 주인공 백청강이 상금 기부 약속을 지켜 화제다.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의 우승자 백청강이 우승 상금 절반 5000만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을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한 것.
8일 오후 4시 서울 관악구 남현동 상록보육원을 찾은 백청강은 이날 전달식을 갖고 “가수의 꿈을 키워 올 때부터 기부에 대한 생각이 있었다. ‘위대한 탄생’을 통해 받은 상금으로 좋은 일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백청강은 지온보육원 상록보육원 삼동소년원 혜명보육원에 각각 1000만원씩을 지원하고 옷 신발 등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직접 전달했다.
이날 백청강은 아이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한 후 ‘하트 브레이커’ ‘이별이 별이 되나봐’를 열창해 큰 박수를 받았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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