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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넘다' SKT, 아이유-故김광석 듀엣 광고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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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넘다' SKT, 아이유-故김광석 듀엣 광고 선봬
  • 김현준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6.0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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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이동통신 브랜드인 '생각대로T'의 신규 캠페인 슬로건을 '현실을 넘다'로 정하고, 첫 광고로 ‘김광석·아이유’편을 제작했다고 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LTE(롱텀에볼루션) 시대에 일어날 수 있는 새로운 변화상을 보여주기 위해 ‘현실을 넘다’라는 신규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매년 '생각대로T'의 새로운 슬로건을 선보이며 캠페인을 벌여왔다.

2008년에는 '되고송(Song)'을 중심으로 한 '생각대로', 2009년에는 생각을 이루어주는 주문 '비비디바비디부 캠페인', 최근까지는 '생각대로T 콸콸콸'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가수 아이유와 고(故) 김광석이 노래 '서른 즈음에'를 함께 부르는 모습을 담은 광고는 오는 11일부터 선보인다. 김광석의 공연 실황이 촬영된 공연장과 같은 공간을 만들어 이곳에서 아이유가 노래하는 장면을 촬영한 뒤 정교한 3D 작업을 거쳐 함께 노래하는 장면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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