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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현 입양 고백 "하나로 끝날 거라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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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현 입양 고백 "하나로 끝날 거라 생각했는데..."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6.1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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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아현이 두 딸의 입양 사실을 고백했다.


이아현은 지난 9일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둘째 딸 외에 첫째 딸도 입양했다고 털어놨다.

이아현은 "한 번도 아기를 낳아본 적 없다"며 "세상에 비밀은 없는 것 같다. 처음에 공개 입양 하지 않으려고 했을 땐 하나로 끝날 거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험관 아기도 해봤고 약도 먹어봤다. 안 해본 것 없는 것 같다"며 "그게 여자에게 굉장한 스트레스다. 그래서 마음 접고 입양기관을 알아봤다"고 전했다.


이아현은 "그래도 부모가 있는 게 좋은 걸까, 입양됐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아는 게 좋은걸까 여러 번 생각했다"며 눈물을 쏟아냈다.


이아현은 두 딸에게 “엄마한테 와줘서 정말 고맙다. 유주가 없었다면 아마 지금 이 자리에 내가 없었을 것 같다. 또 유라가 있어서 내일이 있다. 너희들이 있어 오늘 엄마가 있다"며 영상 편지를 남겼다. (사진=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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