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형진이 유재석에게 불만을 토로했다.
공형진은 유재석의 아내 나경은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케이블채널 MBC 드라마넷 ‘미인도’에 출연해 유재석에 대한 불반을 토로했다.
공형진은 장동건, 김승우, 황정민과 함께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보이즈’에서 활약 중인 유재석에게 “유재석이 나에게 잘못한 것이 많다”며 “공연할 때 유재석을 초대했지만 결국 오지 않았을 뿐 아니라 평소에 연락도 자주 안한다"며 그동안 유재석에게 쌓인 불만을 털어놨다.
이에 공형진의 이야기를 듣던 나경은은 "남편이 너무 바빠서 그런 것”이라며 남편을 대신해 해명했다. 이어 “오늘 집에 가서 공형진씨에게 연락하라고 꼭 전하겠다”고 말했다.
공형진의 토크는 10일 밤 11시 30분 MBC 드라마넷 '미인도'에서 방송된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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