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 출신 김지수가 만화 실력으로 용돈을 모은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8일 김지수는 SBS 라디오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 출연해 애니고등학교 재학시절 수준급의 만화 실력으로 유명세를 누렸다는 사연을 전했다.
김지수에 따르면 교내에서 탁월한 그림실력에 친구들이 열광하자 직접 그린 만화를 천원을 받고 보여주기 시작했다는 것.
이에 김창완은 “지금 그 만화를 보고싶다”고 했지만 “이미 선생님 손에 압수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선생님한테 압수될 정도면 혹시 19금?”이라는 유머섞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아름다운 이아침 김창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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