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밤이 초여름 마케팅 속에 열기를 더하고 있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VJ특공대‘에서는 초여름 밤을 공략하는 마케팅 전략이 소개된다.

 

서해안의 한 펜션은 밤만되면 손전등, 그물을 챙겨나가는 손님들이 갯벌로 우르르 몰려 나온다. 엄청난 양의 해삼, 게, 낙지 등 바다 속 보물찾기 후 즉석요리까지 공짜로 즐길 수 있기 때문.

 

또 경기도의 한 허브공원에서는 꽃이 만개하는 6월을 겨냥한 마케팅 전략이 숨어있다. 밤이 되면 3천 개의 촛불을 밝혀 환상적인 야간 꽃길을 선보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떼인 돈부터 탈세까지 숨은 돈을 찾기 위한 사람들의 이아기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KBS 2TV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