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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출족과 함께 하이브리드 컬러자전거 열풍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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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출족과 함께 하이브리드 컬러자전거 열풍속으로
  • 박해룡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6.13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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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치솟는 고유가 시대, 자출족이 늘어나고 있다. 저탄소 녹색 성장 등에 발맞춰 웰빙형 이동수단인 자전거가 화두가 되고 있는 것. 획일적인 디자인에서 벗어나 패션과 컬러가 조합된 자전거는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현대인들에게 효율적인 운동수단이 되어줌은 물론 젊은 층들의 인기 아이콘으로 급상승 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자전거(HYBRID BIKE) 전문 쇼핑몰 자출족(www.jachuljok.com) 을 운영하는 조성환대표는 "자출족들의 자전거들은 물론 라이프 스타일러들을 겨냥한 컬러풀한 하이브리드 자전거가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소개했다. 누가 보더라도 이쁘다라는 탄성이 나오게 되는 컬러매치와 디자인 그리고 달리기 성능까지 겸비한 자전거가 바로 최근 자출족들의 자전거 아이콘이라는 것.




최근 싱글 기어인 픽시 열풍과 더불어 한국지형의 특성상 언덕과 오르막 등에서의 애로사항과 불만을 토로하는 유저들이 늘어남에 따라 "기어가 있고 이쁜 자전거"를 찾게 되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특히 픽시와 같이 심플하고 화려하면서 한국의 열악한 지형적 특성까지 배려한 컬러하이브리드가 최근 들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자출족에서 판매되는 하이브리드는 이러한 특징들을 가진 제품 중에서도 색감과 디자인으로 승부한 인기품들로만 구성하여 유행과 개성에 민감한 젊은 층들의 구매와 방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에 따라 자출족은 7월초에 하이브리드와 픽시를 결합한 신개념 바이크 하이픽시(Hyfixed)를 출시예정.


판매되는 자전거의 평균가격은 50만원을 넘지 않는것을 철칙으로 여긴다. 조대표는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성능의 자전거가 많아져야 고유가시대 자전거 대중화의 지름길"이라 말한다.


건설업계 세일즈맨 출신으로 2003년에 오픈하여 올해로 9년째 운영되는 중견업체인 자출족(구 가양MTB)은 사업초기 수천만원대 고가 자전거만을 취급하는 것이 정설로 알던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경험과 실패가 오늘의 자출족을 있게한 원동력이라 그는 말한다. 특히 기술을 담당하는 미캐닉들 모두 국내외 유수의 자전거전문교육기관을 수료한 인재들로 구성하여 사후관리를 전문화 세분화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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