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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김국진 이경규 갈등 "뭐 안되는게 그렇게 많아~"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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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김국진 이경규 갈등 "뭐 안되는게 그렇게 많아~"폭발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6.1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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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자격'에서 김국진 이경규가 배낭여행 중에 갈등을 빚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배낭여행을 가다’의 세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김국진은 오프로드를 달리는 차량의 운전을 맡아 쉼없이 달렸지만 운전 도중 물 웅덩이를 만나 물속에서 시동이 꺼져버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뒤 따르던 오프로드 전문가의 도움으로 몇 번의 시동 끝에 가까스로 물 웅덩이에서 탈출했다.


이에 남자의 자격 멤버들은 안도의 숨을 내쉬었고 운전자였던 김국진은 분위기를 전환하려 운전자랑을 했지만 이를 듣던 이경규가 주의를 줬다.


이경규는 “운전에 대해 자꾸 잘한다는 식으로 말 하면 안 된다. 그런 농담이 나는 신경이 쓰인다”며 김국진을 나무랐다.


이에 김국진은 “형이 너무 예민하다”며 “뭐 안 되는게 그렇게 많아!”라고 폭발했고 멤버들 사이에는 묘한 정적이 흘렀다. (사진=K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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