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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엄태웅 디스 "말 한마디 않고 돈 받아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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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엄태웅 디스 "말 한마디 않고 돈 받아가냐?"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6.1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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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동일이 1박2일에서 엄태웅을 디스해 화제다.

지난 12일 KBS '1박2일' 명품조연 특집에 나온 성동일은 오프닝 중에 “궁금한게 있다. 왜 엄태웅은 한마디도 안하고 돈을 받아가냐”고 말했다.


이어 “1박2일이 엄태웅한테는 횟집이야. 날로 먹어"라며 엄태웅을 디스하는 발언으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성동일의 디스 발언에 엄태웅이 당황해 하자 김정태는 “영화 촬영 와서는 매일 힘들다고 하더니 막상보니 편해 보인다”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또 김정태는 “하기 싫으면 그만 둬! 내가 할 테니까. 나도 먹고 살자”며 버럭하는 모습을 보이며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강호동은 이에 김정태에게 "1박2일 시켜주면 할 생각 있나?"라고 물었고 김정태는 "당연하다. 입을 24시간 열어 놓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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