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완규가 성형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TV 프로그램 ‘놀러와’의 얼굴 없는 가수 특집에 출연한 박완규는 "사실 이외수 선생님을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그렇게 늙어보인다는 말을 들었을 때 가요계 은퇴를 심각하게 고려했었다"고 고백했다.
박완규는 “김태원을 만나면 저절로 살이 빠진다”라며 “항간에는 성형 의혹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박완규는 3달 만에 10kg을 감량했다 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박완규는 하루는 방송 촬영 현장에서 대선배를 만나 인사를 드렸더니 갑자기 앉아 있던 선배가 벌떡 일어나 나에게 인사를 했는데 이 대선배는 박완규보다 12살 더 많은 이은하였다고 밝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사진=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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