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인터넷 TV 스트리밍 사이트 아프리카에 자신의 전용 채널 개설로 개인방송을 개설한 전 프로게이머 마재윤이 구설수에 올랐다.
마재윤의 '스타1' 방송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비상한 관심을 끌며 50여개에 이르는 중계방이 개설됐다. 애청자는 1만명을 돌파했다.
문제는 프로게이머 마재윤이 승부조작과 관련해 제명 당한지 1년도 채 안 된 시점에서 어찌됐든 방송으로 복귀한 것이기 때문.
한편 스타크래프트1 리그 대회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였던 마재윤은 작년 10월 승부조작혐의로 재판 받아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에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다.(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