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나가수)'는 사상 첫 공동꼴찌를 배출했다.
13일 경기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녹화한 '나가수'에서는 지난 주 탈락한 이소라 대신 윤도현이 새 MC로 1차 경연을 진행했다.
탈락자 이소라와 자진 사퇴한 JK김동욱 후임으로 출연한 조관우와 장혜진이 합류한 가운데 이날 경연에서는 공동 6위로 나가수 최초의 공동꼴찌가 나왔다.
경연 미션곡은 '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로 특별한 기준 없이 가수가 직접 선곡한 곡으로 준비됐다.
기존 가수들은 물론 새로 합류한 가수들 역시 긴장감이 팽팽했던 이번 무대에서 1위와 7위의 득표율 차가 거의 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이번 녹화는 오는 19일 오후 5시 20분경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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