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코리아(대표 그렉 필립스)는 15일 7인승 럭셔리 미니밴 '뉴 그랜드 보이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뉴 그랜드 3.6ℓ 펜타스타 V6 엔진을 탑재해 기존 모델보다 배기량은 작아졌지만, 출력과 연비가 크게 개선됐고, 내·외관 디자인도 업그레이드됐다.
2열 시트와 수납공간, 3열 시트가 차체 바닥으로 완전히 사라지는 '스토우앤고(Stow’n Go?) 시스템'을 적용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가속페달 조작량에 따라 에코 램프가 경제 운전을 유도하는 등 40개 이상의 다양한 편의 및 안전 사양이 장착됐으며, 첨단 도난 방지 장치를 내장한 '엔터앤고 스마트키 시스템'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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