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와 박신혜의 '넌 내게 반했어'가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이 아옹다옹 티격태격 이야기로 벌써부터 '둘리(이신+이규원)커플'이란 애칭이 생길 정도다.
전작인 '미남이시네요'에서 이루어지지 못한 두 사람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모아지는 것.
박신혜는 "전작에서 일방적으로 받기만 했는데 이번에는 정용화의 복수극이라 해도 좋을 만큼 정반대의 상황이 됐다"고 귀띔했다.
'넌 내게 반했어'는 춤과 노래, 연기, 문학이 있는 예술대학을 배경으로해 주인공들의 화양연화를 그려나갈 청춘멜로드라마다. 16회로 종영하는 MBC '최고의 사랑'에 이어 오는 2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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