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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 은퇴선언, 새로운 도전 밝혀 "콩~ 가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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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 은퇴선언, 새로운 도전 밝혀 "콩~ 가지마~!!"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6.1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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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저그' 홍진호 프로게이머가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 15일 홍 선수는 자신의 팬카페에 프로게이머 은퇴 소식을 알렸다.

홍진호는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노장이란 소리를 들으며 지내왔던 프로게이머의 길에서 이제는 그만 물러설까 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아직은 안주하는 것보다는 도전하는 삶이 좀더 좋기에 이제는 또 다른 시작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도전을 해볼까 합니다"하고 전했다.


홍진호는 2001년 8월 프로게이머로 데뷔해 '황제' 임요환 프로게이머와 라이벌로 '폭풍저그'라는 별명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갑작스런 홍진호 선수의 은퇴소식을 접한 팬들은 "나를 저그로 이끈 선수가 떠나다니", "콩~가지마", "웬지 섭섭하다", "저그라 쓰고 홍진호라 읽는다"등의 글을 트위터에 남기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있다. (사진=홍진호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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