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꿈의 비행기' A380 내부는 이렇게 생겼네
상태바
'꿈의 비행기' A380 내부는 이렇게 생겼네
  • 유성용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6.16 15: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항공은 16일 '하늘을 나는 호텔','꿈의 비행기'로 불리는 에어버스의 A380 항공기의 첫 운항을 앞두고 취재진에게 기내 모습을 공개했다.

대한항공의 A380 항공기는 세계 최초로 2층 전체를 프레스티지 클래스 전용 층으로 구성했다. 기내에는 전 좌석에 주문형 오디오비디오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명품으로 불리는 넓은 좌석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면세품 전시공간이 마련됐고, 바 라운지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첫 비행편은 인천~나리타 노선으로 오는 17일 오전 9시10분에 이륙한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이날 A380을 조기 도입하게 된 배경과 관련,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는 게 관리기법이고 가장 어려울 때가 A380 주문에 가장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올해 모두 5대의 A380을 들여와 오는 7월 방콕, 8월 뉴욕, 9월 파리, 10월 로스앤젤레스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사진은 이등석 내부 모습. 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