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SM가수들의 공연이 성공리에 개최되며 외신들은 이를 앞 다퉈 보도했다.
하지만 이들은 화려한 한국 가수들의 이면의 어두운 면도 다루었다.
14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한국의 K-Pop이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미국까지 진출했지만 이면에는 연습생들의 장기 노예계약과 적은 임금 등의 문제를 분석했다.
이어 그룹 동방신기 전 멤버와 소속사간의 법정 소송을 대표적 사례로 들었다.
당시 동방신기 멤버들은 계약기간 너무 길고 제약이 많으며 수익금 분배도 거의 받지 못했다며 소속사를 고소했다.
법원은 결국 이들의 손을 들어줬고 이 사건을 계기로 공정거래위원회는 연예인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하게 형성된 계약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표준 계약서를 마련하기도 했다.
또 많은 한국 가수들이 한국에서 1년 동안 낼 수 있는 수익을 일본에서 1주일 만에 낸다며 한국의 적은 음반판매 수익을 꼬집었다.
BBC는 한국 정부가 K-Pop알리기 뿐만 아니라 잘못된 관행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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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kpop을 삐딱하게 보도하는 것은 그들의 열등감과 부러움의 표시이다. 우린 이에 너무 신경쓰지 말고 자심감을 갇고 미주 유럽시장을 적극 공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