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가수 바스코(본명 신동열)과 모델 박환희(22)가 9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다.
16일 바스코의 소속사 부다사운드는 “바스코가 다음달 3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MC딩동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박환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 커플은 지난 2009년 래퍼 엘리의 소개로 처음 만나 2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특히 박환희는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바스코와 함께 찍은 사진을 전격 공개해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박환희는 얼마 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4Kg의 바스코 2세”라는 글을 남겨 현재 임신 3개월인 사실도 공개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드디어 바스코 결혼하네요”, “결혼 축하드려요 훈훈하시고 행복하세요”,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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