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원이 '남격 합창단' 지휘자로 발탁됐다.
최근 KBS 2TV '남자의 자격' 제작진은 합창단 시즌2 '청춘 합창단'의 음악 감독 및 지휘자로 김태원이 나선다.
제작진은 김태원이 지난해 방송된 '아마추어 직장인밴드' 도전기에서 음악감독으로 카리스마를 보여줘 이번 '청춘합창단'에서는 그 이상의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전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의외다", "반전이다", "신선하다", "기대할게요", "괜찮은 시도인듯", "잼있을 것 같은 예감" 등의 글을 남기며 반기는 분위기다.
한편 남격 합창단2 는 시즌1 과는 달리 52세 이상의 중장년층 일반인들에게도 기회가 주어져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청춘합창단'은 남격 '배낭여행'편에 이어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