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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오디션 루머 부인, "심사위원과 관련한 특혜?...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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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오디션 루머 부인, "심사위원과 관련한 특혜?...사실무근"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6.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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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첫 방영되는 SBS 연기자 오디션 프로그램 '기적의 오디션' 측은 심사위원 소속사 신인 발탁설을 두고 "이들 신인은 예선에서 전부 탈락했다"고 공식 해명했다.


17일 이와 관련 보도자료를 낸 '기적의 오디션' 측은 소속사가 있는 이들이나 심사위원 소속사 신인 관련 "어떤 특혜도 없었다"며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특히 김용재 PD는 "심사위원 소속사 신인들은 예선 과정에서 모두 탈락한 것으로 안다"고 강조했다. 


김 PD는 "방송을 보면 알겠지만 심사는 매우 엄격히 진행된다"며 "심사 과정에 제작진이나 외부 의도 개입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기적의 오디션' 측은 일반인 뿐만 아니라 소속사가 있는 신청자들을 우대한 것 아니냐는 추측에도 "그런 일은 없다"고 일축했다.
 
'오디션' 측은 "연기 열정을 지닌 누구든지 나이와 국적, 성별이나 학력, 그리고 직업에 구애 없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오디션"이라며 "소속사나 연기 경험 유무에 제약을 두는 것은 일종의 역차별"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기적의 오디션'은 본선 진출자 30명 중 연예기획사 소속 신인들이 상당수 있는 데다 이들 중 일부는 특정 심사위원 소속 회사 신인들이라는 설이 불거지면서 공정성 논란이 일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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