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진아가 "더 크게 할 걸"이라며 눈 성형을 후회한다는 고백에 방송을 지켜보던 방청객들이 폭소했다.
최근 KBS 2TV '퀴즈쇼 사총사' 녹화에서 눈을 크게 안 뜬다고 MC 전현무가 지적하자 태진아는 "쌍꺼풀 수술을 너무 작게 했다"며 "내 눈이 안 보인다고 하는데 조금만 더 크게 했다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해 방청석은 웃음바다가 됐다.
이어 태진아는 "현철은 너무 크게 해 눈 뜨고 잔다"고 말해 또 다시 방청객은 박장대소했다.
한편 요즘 제2의 전성기를 맞은 태진아는 KBS 제2 라디오 '태진아의 쇼쇼쇼'도 진행 중이며, 새롭게 MC를 맡은 케이블 채널 tvN '쇼쇼쇼'도 오는 26일부터 전파를 탄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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