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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록 공연 시위, UV 이태원 프리덤 패러디한 ‘총장실 프리덤’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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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록 공연 시위, UV 이태원 프리덤 패러디한 ‘총장실 프리덤’도 선보여
  • 김미경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6.18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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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공부시위에 이어 록페스티벌 시위 중이다.

 

이번 공연 시위는 서울대 법인화에 반대하는 대학생들이 모여 기획한 공연으로 총 23개 인디밴드가 참여하고 17일과 18일 열린다.

 

서울대 본부 앞 잔디밭에서 열리는 ‘록 페스티벌 본부스탁’에 3호선 버터플라이, 브로콜리 너마저, 눈뜨고 코베인, 술탄 오브 더 디스코, 밤섬 해적단 등이 참가한다.

 

인디 밴드뿐만 아니라 UV의 ‘이태원 프리덤’을 ‘총장실 프리덤’으로 패러디한 영상을 만든 학생들도 ‘점거 장기화와 얼굴들’이라는 팀명으로 신곡을 발표한다고 한다.

 

이 록페스티벌은 반전과 평화의 상징인 ‘우드스탁’ 페스티벌의 의미를 차용, 흥겨운 시위문화를 만들어보고자 하는 취지로 ‘본부 스탁’이 기획한 것이다.

 

한편, 서울대 학생들은 지난달 30일부터 서울대 법인화를 반대하는 대학 본부 점거 시위를 벌이며, 릴레이 단식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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