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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현 이혼 심경 “엄마로서 최근 불미스러운 사건, 용서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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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현 이혼 심경 “엄마로서 최근 불미스러운 사건, 용서 못했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6.1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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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아현이 두 번째 이혼과 자녀에 관한 생각을 털어놨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그는 이혼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이아현은 “아이들 때문에 (이혼을)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 최근의 불미스러운 사건들을 무엇보다 엄마로서 용서할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그간 너무 힘들었다”며 “인터넷 댓글 때문에 많은 상처를 받았다. 내 아이도 손가락질 받게 될까봐 많이 걱정이다”라고 말하며 깊은 모성애를 드러냈다.

 

이아현은 전 남편과 아이를 갖기 위해 많이 노력했었다며 “사실 나는 아이를 낳은 적이 없다”고 말해 첫 아이의 입양 사실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아현은 두 딸들에게 “너희들이 없었으면 나도 없었을 것”이라고 영상편지를 띄우고 눈물을 흘렸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힘든 시간들은 잊어버리고 좋은 생각만!”, “엄마로 아내로 이혼을 결정하기 쉽지 않았을 것”, “멋진 엄마 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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