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무한도전'에 출연했던 정재형 안내견 축복이의 최근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정재형은 자신의 트위터에 “라천(라디오 천국)왔다. 축복이랑 왔는데 건방져 졌다”는 글과 함께 축복이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축복이는 정재형에 심드렁한 모습이었다. 이 때문에 정재형은 토라진 모습으로 서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그는 지난 15일에도 “산책가야하는데 축복이가 움직이지 않는다”며 “업고 가야하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까칠한건 주인 닮아서...ㅋㅋ”, “떠날 때 알고 미리 정 떼는건가?”, “뭘 해도 귀여워보인다”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축복이는 이달 말 안내견 학교로 입학해 주인과 떨어질 예정이다.
(사진=정재형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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