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출신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데이비드 오와 권리세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데이비드 오와 권리세의 첫 출연으로 닉쿤-빅토리아, 함은정-이장우, 김원준-박소현 등 기존 커플들의 분량이 평소에 비해 반으로 줄어 시청자들의 불만을 샀다.
닉쿤 빅토리아 커플은 약 12분, 이장우 함은정 커플은 약 13분, 김원준 박소현 커플은 약 15분 가량 방송된 반면 데이비드 오와 권리세는 약 20분간 방송됐다.
새 커플에 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그들에 대한 배려차원으로 해석할 수 있지만 편성시간이 짧아진 만큼 내용이 상당 부분 편집되면서 최소한의 기승전결도 보여주지 못한다는 불만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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