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유아인은 ‘정식으로 멜로 영화에 캐스팅 된다면 누구와 연기호흡을 맞추고 싶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어렸을 때부터 존경해오던 이미숙 선배님”이라고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답했다.
이에 섹션 리포터가 “그 영화의 연령 제한은?”이라고 장난스럽게 묻자 유아인은 태연한 얼굴로 “25세 이상?”이라고 당당하게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평소 스케줄이 없을 땐 무엇을 하냐’는 질문에는 “술 마시고 클럽 다닌다”라면서도 “근데 난 연예인 친구가 없다”라고 대답해 의아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연예인 친구를 만들고 싶었던 유아인이 섹션 리포터 박슬기에게 화가 난 사연과 평소 보여지지 않았던 유아인의 소탈하고 털털했던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