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에 새롭게 합류하는 가수 장혜진과 조관우가 기존 가수 5인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소라 JK김동욱이 하차한 가운데 6월19일 방송되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는 9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가수 장혜진과 조관우가 새롭게 합류한다.

‘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로 펼쳐진 이날 경연에서 ‘발라드의 디바’ 장혜진은 청중평가단 500인의 감성을 자극했으며 조관우 역시 팔세토 창법의 대가 다운 면모를 보였다. 

선배 가수들 앞에 기존 가수 5인은 더욱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YB윤도현은 청중평가단 모두를 들썩이게 하는 신명나는 무대를, 언제나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준 박정현은 가사가 외워지지 않는 우열곡절 끝에 무대에 오른다고.

또한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김범수는 아카펠라에 도전, ‘부활의 아이콘’ BMK는 결혼준비도 뒤로하고 야심차게 준비한 노래를, 지난 주 ‘전조’로 화제를 몰고 온 옥주현은 하루하루 달라지는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하차한 MC 이소라의 뒤를 이어 윤도현이 새롭게 MC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