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프엑스(f(x))의 멤버 루나가 레드 단발로 파격 변신했다.

루나는 18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늘은 ‘Hot Summer(핫 썸머)’ 두 번째 방송하는 날이에요”라며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루나는 이어 “어제 무대를 모니터 한 후에 멤버들이랑 다시 맞춰봤으니 좀 더 완성도 있는 무대 보여드릴게요. 여러분 루나의 레드 단발머리 어떠세요? 뮤직비디오 촬영날 사진이에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루나는 빨간 단발머리를 하고 환하게 웃으며 브이자를 그려 보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날이 갈수록 귀여워지는 루나" "단발머리도 잘 어울려~" "만화 속 주인공 같다", "뮤직비디오 지금 보러가요" "정말 잘 어울린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f(x)는 14일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 신곡 '핫 썸머'로 후속 활동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