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쏘울의 개성 있는 스타일을 알리기 위해 세계적인 옵아트 작가인 카를로스 크루즈 디에즈의 작품을 입힌 '쏘울 GDI 옵아트카'를 롯데백화점 본점과 북서울 꿈의 숲 아트센터에서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옵아트는 옵티컬 아트(Optical Art)의 약자로 눈의 착시 현상을 이용해 리듬감 있고 입체적인 조형미를 느끼게 하는 시각 예술이다.
기아차는 전시장 방문객들이 종이로 옵아트카를 만들어 볼 기회를 주고, 롯데백화점 본점 및 에비뉴얼 갤러리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전시된 쏘울 GDI 옵아트카 2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전시 기간은 롯데백화점이 18∼30일, 북서울 꿈의 숲 아트센터는 7월2∼24일이다.
‘쏘울 GDI’는 감마 1.6 GDI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140ps, 최대토크 17.0kg·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고, 공회전 제한장치인 고급형 ISG가 적용된 ‘에코 플러스’ 모델의 연비는 경차와 비슷한 16.9km/ℓ에 이른다.
전 차종 6에어백 시스템을 기본 장착하고 차세대 차체자세제어장치와 경사로 밀림방지 장치를 신규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히티드 스티어링 휠, 크루즈 컨트롤, 액티브 에코 시스템, 오토라이트 컨트롤 헤드램프, Divx 파일 재생 가능한 7인치 내비게이션 등을 신규로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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