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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출소자 취업지원 '행복한뉴라이프재단'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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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출소자 취업지원 '행복한뉴라이프재단' 설립
  • 김현준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6.21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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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은 21일 서울 서린동 사옥에서 법무부와 출소자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 기업 '행복한뉴라이프재단' 설립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7월 중 공식 출범하는 재단은 수도권 등 4곳에 세탁공장과 커피전문점을 열어 출소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8월에는 경기도에 커피전문점을 열어 여성 출소자를 채용하고, 10~12월에는 전국 3곳에 세탁공장을 세워 출소자들을 고용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들 사업장을 통해 매년 30명 안팎의 출소자를 고용해 2015년까지 143명의 출소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SK는 재단 투자 및 운영비 12억원을 전액 출연하고, 법무부는 산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을 통해 사업장 무상임대 및 마케팅 지원 등을 맡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귀남 법무부 장관과 이충호 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 정만원 SK 부회장, 윤진원 SK 윤리경영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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