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1시30분 경 충북 청원군 남일면 고은리 마을회관 앞 농로에서 공군 훈련기 1대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탑승교관 2급 남관우씨와 공사 59기 이민우 소위가 현장에서 순직했다.
사고가 난 훈련기 T-103은 비행 입문과정에서 주로 운용되며 지난 2004년 러시아에서 23대가 도입된 바 있다.
공군은 참모차장을 위원장으로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훈련기 블랙박스를 수거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 |
| <사고 난 공군훈련기> |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