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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 왕따 고백 '승승장구' "동료 따돌림 이덕화 덕에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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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 왕따 고백 '승승장구' "동료 따돌림 이덕화 덕에 극복~"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6.21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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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청이 왕따경험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청은 최근 KBS2TV '승승장구' 녹화(21일 방영)에 출연해 "드라마 '사랑과 야망'을 통해 인기를 얻었지만 우울증 치료까지 받을 정도로 마음을 많이 다쳤다"고 고백했다.

이날 김청은 "1986년 출연드라마 '사랑과 야망'이 시청률 74%를 기록하는 등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고 회상한 것도 잠시 "사실 왕따였다. 그 때 동료들이 저를 따돌려서 혼자 도시락을 먹을 정도였다"고 털어놔 주위를 놀라게 했다.

김청은 "너무 힘들어서 김수현 작가한테 작품에서 빼달라고 했었는데 유일하게 이덕화가 큰 도움이 됐다"며 "제가 우울해서 있으면 '됐다. 그냥 내 가발에 핀이나 꽂으라'고 말하며 웃음을 줬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화려한 스타 이면에 그런 아픔이 있는 줄 몰랐다" "많이 힘들었을텐데 이덕화의 우정이 부럽다" 등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사진-연합뉴스)

<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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