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 나타난 초어가 화제다.
지난 21일 서울 압구정동 부근의 한강에서 초대형 물고기가 등장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초대형 물고기를 접한 네티즌을은 "뭐야~징그러~", "진짜 크다", "한강 괴물이네~", "왜 죽은거지?"등의 글을 올리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초대형 물고기의 길이는 1.4m로 풀을 먹는 물고기로 알려진 초어로 알려졌다.
이 초어는 21일 죽은 채 한강에 떠올라 한 시민에 의해 발견됐다
민물고기인 초어는 숭어와 크기가 비슷하고 최대 150cm까지 자라며 큰 물고기는 몸무게가 20kg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수심 5m 이하의 호수나 연못에 서식하면서 수초를 마구잡이로 먹어 치우는 식성때문에 어류서식지를 교란시키는 등 생태계에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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