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주 3회, 총 18차에 걸쳐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1천명 이상의 임직원 부모들이 참여했다.
르노삼성은 임직원 부모들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부산, 구포, 창원, 김해 등 4군데 지역 거점에 회사 버스를 배차했다. 이후 공장 라인투어와 복리 후생 시설 견학 등을 통해 자제들이 일하고 있는 공장에 대한 이해와 상호 교류의 폭을 넓히고 있다.
공장에서의 점심 식사 이후 인근 온천 지역을 방문해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효도 관광 개념의 이벤트까지 마련됐다.
제조본부장 오직렬 부사장은 "임직원은 물론 가족과 함께 회사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향후에도 적극적으로 운영해 사원 만족도와 우리는 한 가족이라는 한 마음을 제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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