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이은미가 7개월 간 교제해 온 남자친구의 흉기에 찔려 사망한 가운데 지난 4월 미니홈피에 남긴 글이 화제다.
이은미는 지난 4월 "두 달 있다가... 열심히 운동도 하고 하나씩 하나씩 변하자"고 남긴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충격적이고 안타깝다", "열심히 하려했던것 같은데 어쩌다 이런 일이", "좋은 곳으로 가기 바란다"등 애도의 글을 올리고 있다.
한편, 경기도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이은미의 남자친구 조모씨는 지난 19일 고인이 결별을 통보하자 이은미의 온몸을 65회 이상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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