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영이 빅마마 해체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21일 이지영은 한 케이블 방송에 출연해 빅마마 해체에 대한 심정을 토로했다.
이지영은 솔로로 전향 후 "작업하면서 많이 외로웠다. 항상 북적거리다 조용한 시간을 가지게 됐다"며 "여전히 무대에서 외롭다"고 전했다.
빅마마는 2003년 4인조로 데뷔해 '브레이크 어웨이', '체념' 등을 히트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2년 전부터 각자 솔로 앨범을 내며 독자노선을 걷기 시작했다.
이어 지난 6월에는 소속사를 옮긴 신연아, 박민혜가 빅마마 해체을 공식화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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