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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헌터 등록금 풍자 "계속 가난하게 살라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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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헌터 등록금 풍자 "계속 가난하게 살라는 거냐!"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6.2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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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시티헌터'가 반값등록금 문제를 꼬집었다.


23일 방송된 SBS '시티헌터'에서는 주인공들이 '반값등록금' 시위중인 대학생들을 발견했다.


시위학생들의 삭발시위를 보며 김나나(박민영)가 대학생들의 한 학기 등록금이 1000만원에 달한다며 지방에서 온 학생들은 자취비에 생활비까지 내야하니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최다혜(구하라)는 "그럼 계속 가난하게 살라는 것"이라며 동조했다.


시티헌터는 각종 사회 부조리와 비리문제를 다뤄 시청자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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