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이 백발(?)을 휘날리며 나이를 잊은 비엔나 왈츠를 선보였다.

 

24일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는 총 9쌍의 배우들이 비엔나왈츠와 차차차에 도전했다.

 

김영철은 드라마 촬영 등의 일정으로 바쁜 나날 속에서도 연습에 열을 올렸다.

 

이날 김영철-이채원 커플은 ‘꿈에서 본 여인과 추는 환상속의 꿈’이란 콘셉트로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모습을 선보였다. 사랑스러운 분위기 표현으로 시청자들을 감동케 했다.

 

심사위원들 중 김주원은 “베테랑 연기자답게 춤에서도 이야기가 보였다”고 치하했다.

 

이날 김영철 커플은 심사위원들로부터 각각 6점, 6점, 7점을 받아 총 19점을 기록해 오상진팀에 아쉽게 1점 뒤졌다.

(사진=MBC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