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훈련을 받던 중 심장이상으로 입원 중인 배우 임주환이 사실은 입대 전부터 심장질환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17일 강원도 춘천 102 보충소로 입소한 임주환은 군사훈련을 받는 중 심장이상으로 현재 성남 국군수도병원에 3주동안 입원중이다.
25일 한 매체는 임주환 측근의 말을 인용 "임주환이 입대하기 전에도 심장 쪽에 다소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면제를 받거나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할 수 있을 정도가 아니어서 현역 입대를 했다"라고 전했다.
임주환의 정확한 병명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네티즌들은 "심장질환이 있는데도 현역으로 가다니 멋지다"며 "어서 회복하고 건강히 군생활 마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임주환은 드라마 '이 죽일놈의 사랑', '꽃보다 남자', '탐나는도다'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 '쌍화점', '수상한 고객들'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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