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의 콘서트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임재범은 '다시 깨어난 거인' 콘서트를 열고 '빈잔', '여러분'을 비롯해 '비상', '사랑보다 깊은 상처', '고해' ,'너를 위해' 등의 히트곡을 선보였다.
깜짝 록커로 변신하기도 한 임재범은 최근 부쩍 높아진 대중의 관심에 대한 솔직한 심경도 드러냈다. 아울러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순탄치 않았던 삶도 전했다.
한편 이날 콘서트에는 손지창의 아내이자 임재범의 이복동생인 오연수, 차예련, 김수현 작가, 이정, '우리들의 일밤 서바이벌 나는가수다' 신정수 PD, 하광훈 작곡가,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 원장 등이 관객으로 참석했다.
이번 임재범 전국 투어 콘서트는 25일과 26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9월 3일까지 8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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