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은 좋아하지만 끓이는데 자신 없다는 이들을 위해 락앤락(대표 김준일)이 라면 전용 냄비를 출시했다.
28일 락앤락이 내놓은 ‘쿡플러스 스피드쿡’은 가정에서 라면을 끓이면서 누구나 느껴왔던 불편한 점을 참신한 아이디어로 해결한 제품.
'쿡플러스 스피드 쿡'은 뚜껑 손잡이에 젓가락 홀더를 만들어 편의성을 높였고, 뚜껑을 뒤집으면 손잡이가 받침대 역할을 해 접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뚜껑에 구멍이 없어 국물이 샐 염려 없이 접시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재치있는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냄비 몸체 내부에는 라면 수량에 따라 물의 양을 조절할 수 있는 눈금이 각인되어있어 누가 끓여도 맛있는 조리가 가능하며 열 전도율이 뛰어난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라면을 더욱 빠르고 쫄깃하게 조리할 수 있다.
1인용과 2인용, 2가지 용량으로 구성돼 소비자의 선택권을 높였다.
이강혁 상품개발본부 이사는 “누구나 라면을 즐기고 사랑하지만 맛있게 끓이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 누구든지 맛있고 손쉽게 끓일 수 있는 전용 냄비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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