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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막말남에 쓴소리 "개가 짖어대면 걷어차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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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막말남에 쓴소리 "개가 짖어대면 걷어차줘야...!!"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6.2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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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외수가 '지하철 막말남'에 대해 쓴소리를 남겼다.

이외수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요즘은 맹인안내견이 아닌 광견들이 가끔 지하철을 타는군요. 그리고 힘없는 노인들을 물어뜯는군요. 개가 사람을 물어뜯거나 짖어대면 곁에서 나 몰라라 구경만 하지 말고 옆구리를 걷어차거나 뜯어말리거나 신고라도 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제기럴"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역시 통쾌한 말씀입니다", "어찌나 마음에 와닿는 말씀이신지", "멋집니다~", "제발 좀 새겨들어라~ 지켜만보던 사람들도 할말 없다"


한편 최근 인터넷에는 지하철 막말남, 지하철 할머니 폭행사건 등의 충격적인 영상이 퍼지면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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